에이피알 “美 울타뷰티 입점 석달 만에 판매량 30% ↑”

스킨케어 카테고리 온라인 판매 1위


[에이피알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에이피알은 대표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 화장품 편집숍 울타뷰티(ULTA)에 입점한 이후 3개월 만에 월 판매량이 약 3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디큐브는 지난 8월 울타뷰티 온라인 공식몰과 1400개에 달하는 현지 오프라인 매장에 공식 입점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울타뷰티 스킨케어 카테고리 온라인 판매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오프라인 실적을 포함한 통합 순위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발주금액도 8월 초도 발주금액 대비 약 40% 증가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울타뷰티와의 파트너십은 메디큐브의 미국 내 브랜드 확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며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현지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고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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