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근황…소아암 행사 참석

[이윤미 SNS]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현대가 며느리이자 전 KBS 아나운서 노현정의 근황이 공개됐다.배우 이윤미는 지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노현정의 근황을 전했다.

이윤미는 “제주도 소아암 어린이를 50명 이상 살리며 의미 있는 일을 해나가시는 멋진 모임”이라고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행사장에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노현정은 단정한 업스타일 헤어에 차분한 톤의 의상으로 단아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윤미는 긴 웨이브 헤어와 환한 미소로 화사한 매력을 드러냈다.

노현정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상상플러스’, ‘스타골든벨’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6년 현대가 3세 정대선 HN Inc 전 사장과 결혼하며 KBS를 퇴사하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가사와 육아에 전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노현정과 정대선 전 사장은 슬하에 2007년생과 2009년생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이윤미는 2006년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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