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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실상주몰 이벤트 포스터.[상주시 제공] |
[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경북 상주시는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이 2022년 1월 오픈 이후 지난 4년동안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하며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입점업체는 193곳, 통합회원수는 30만 2493명에 달한다
2025년(11월 말 기준)매출액은 명실상주몰 12억7000만원, 사이소몰 6억2000만원, 제휴몰 57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명실상주몰 자체 매출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소비자층 확대와 온라인 구매 활성화의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따라서 2025년 11월 기준 전년 매출액을 초과달성햇으며 연말 제휴몰 포함 매출액이 78억원 이상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상주시는 시즌별 테마별 기획전 확대, SNS·바이럴마케팅 홍보 확대, 소비자 맞춤형 카테고리 신설, 다양한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한 판로 확장 등 운영전략 개선이 이끌어낸 결과로 분석했다.
내년에는 소비자 편의 강화를 위해 간편결제, 알림톡, 선물하기 기능 추가, 고객센터 시스템 개선 등 쇼핑환경 최적화에 본격 나서 ‘더 스마트한 농특산물 쇼핑몰’로 거듭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명실상주몰은 이제는 전국 소비자가 선택하는 믿고 사는 상주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상주 농특산물의 전국적 확산으로 견인하는 대표 온라인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실상주몰 성장세에 힘입어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명실상주몰 2025 고객감사 랜덤 쿠폰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쿠폰은 5000원 ~ 1만원까지 랜덤으로 발급해 일정금액 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