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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영그룹 창신대학교 전경. [부영그룹 제공] |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202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오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창신대는 정시 ‘가’군에서 간호대학, 스마트휴먼대학, 스마트공과대학, 지역산업자율전공학부 등 총 15개 학과를 모집한다. 전형은 수능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나뉘며, 수능성적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하거나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수시 등록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수험생은 창신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공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창신대학교는 신입생 전원에게 1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간호학과는 50% 장학금이 적용되며, 이 같은 장학 혜택에 힘입어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4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기록했다.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평균 경쟁률 6.27대 1을 기록하며 경남 지역 사립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간호학과는 8.46대 1, 응급구조학과는 11.44대 1, 물리치료학과는 17.13대 1을 기록하는 등 보건의료계열 학과에서 두드러진 경쟁력을 보였다.
실무 연계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창신대는 2021년부터 ‘부영트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실습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113명의 학생이 실습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20명이 부영그룹에 정식 채용됐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