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포털 레드핀의 조사 결과 올해 3분기 기준 바이어 에이전트의 평균 커미션은 2.4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분기 2.43%대비 0.01%p감소한 것이지만 전년동기 2.36%대비 0.6%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평균 커미션을 주택 가격대별로 세분하면 50만달러 이하 주택의 경우 2.52%로 전년동기 2.45%대비 올랐다. 50만~99만9999달러 주택은 2.32%로 직전분기 2.34%보다는 줄었지만 1년전 대비로는 0.01%포인트 늘었다. 100만달러 이상 고가 주택 거래는 직전분기 대비 0.01%포인트 오른 2.22%였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는 0.02%포인트 떨어졌다.
한편 미국의 부동산 커미션은 지난해 3분기 이전에는 집을 팔려는 셀러가 약 6%의 커미션을 지불하고 이를 셀러와 바이어 에이전트가 일정 부분 나눠 갖는 것이 관행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