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교통약자 무료 셔틀버스’ 하루 3회 운행

정문헌(뒷줄 왼쪽 다섯 번째) 서울 종로구청장과 구민이 15일 열린 ‘교통약자 지원 무료 셔틀버스’ 신차 운행 시승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가 버스를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모두를 위한 공공재’로 재정의하고 주민의 이동권 보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애인과 노약자 등을 위한 종로구의 ‘교통약자 지원 무료 셔틀버스’는 39인승 휠체어 리프트 장착 차량 1대를 활용해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30분, 하루 3회 운행한다.

버스는 종로구 동남쪽 창신동에서 시작해 북서부 평창동까지를 순환하며 총 50개 정류소를 경유한다. 교통 사각지대를 연결함은 물론, 주요 문화시설(종묘·탑골공원 등)과 행정기관(구민회관·보건소 등)을 포괄해 편의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 1회 평균 이용객은 79명이고, 1일 평균 이용객은 237명이다.

정 구청장은 “버스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어야 하는 공공재라는 믿음 아래, 이동권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실효성 있는 서비스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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