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 DX’ 박차…AI 일자리·복지 혁신[2025 헤럴드 일자리 대상-디지털일자리 최우수상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LS일렉트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관련 전문 인력을 적극 양성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25 헤럴드 일자리 대상’에서 디지털일자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4월과 7월 임직원들의 데이터 포탈(Data Portal) 활용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8월과 9월에는 직무 교육 시 IT 직무 교육을 포함시켰다. 또 디지털 전환(DX) 및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그룹사 생성형 인공지능(AI)인 LS GPT, 사내 업무 지원 AI 에이전트 엘리 등을 도입하고 있다. LS 미래원에서 진행하는 빅데이터 스쿨을 수료한 경우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디지털 인력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글로벌 전력기기 수요 증가에 대응해 인력 규모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평균 근로자수는 3269명으로 전년(3149명) 대비 3.81% 늘었다. 올해부터는 수시 상시 채용 및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을 통해 젊은 피를 꾸준히 채용하고 있다. 최근 청년(19세 이상 34세 미만) 신규 인력 채용 수는 321건이다.

출산 지원책을 강화하는 등 임직원들의 근로 환경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직 중인 임직원의 자녀, 손자·녀 출생 시 출산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가 대표적이다. 지원금액은 자녀 1인의 경우 700만원, 손자·녀 250만원이다. 2023년부터는 난임 치료 휴가를 3일 유급으로 보장하는 제도를 시행했다. 또 난임 치료비를 연간 부부 합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출산 휴가도 적극 장려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2023년 단체 협약을 통해 법적 육아휴직 기준을 연장했다. 이를 통해 여성 근로자들은 물론 남성 직원들도 법정 기준보다 상회하는 기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지난 8월부터 인사시스템을 통해 배우자 출산휴가 촉진제도를 신설, 남성 직원의 배우자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있다.

한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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