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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조세호. [헤럴드POP]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연루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패션 브랜드 아모프레가 폐업 수순을 밟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모프레는 코오롱FnC와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2025 가을·겨울(FW) 시즌을 끝으로 운영을 마무리 짓는다. 이미 코오롱FnC 공식 홈페이지에선 아모프레 몰이 없어진 상태다. 아모프레 몰을 클릭하면,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라는 안내 문구만 뜬다.
아모프레는 ‘조세호 브랜드’로 알려진 남성복 브랜드이다. 조세호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 코오롱FnC와 손잡고 2021년 론칭한 바 있다.
최근 조세호를 둘러싼 조폭 친분 의혹이 불거지면서 브랜드 종료 역시 논란의 여파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지만, 코오롱FnC 측은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자연스럽게 내린 결정”이라며 선을 그었다.
한편 조세호는 최근 조직폭력배 A씨와의 친분설로 출연 중인 방송에서 자진 하차했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와 최씨는 단순 지인 사이일 뿐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없다”며 폭로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조세호는 자신의 SNS에 “예전부터 여러 지방 행사를 다니다 보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신중했어야 했는데 지금보다 어렸던 마음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한 것 같다”면서도 “제가 책임져야 할 가족을 위해 사실이 아닌 부분들에 대해서는 필요한 절차를 통해 바로잡을 계획”이라고 입장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