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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일 경북 경산시장(왼쪽)과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경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조현일 시장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본사를 방문해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과 면담을 갖고 경산 현대프리미엄아웃렛의 건축 추진 현황과 운영전략, 지역 상생 모델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측은 경산 현대프리미엄아웃렛 건립운영과 관련해 ▲지역 기업 및 전통시장과 상생형 유통모델 ▲자연 친화적인 여가·힐링 공간 조성 ▲관광지·쇼핑·문화 콘텐츠를 잇는 체류형 관광경제권 형성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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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조감도] |
이날 현대백화점은 경산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조감도를 공개했다.
사업비 3580억원이 투자되는 경산 현대프리미엄아웃렛은 2028년 개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지영 사장은 “경산 현대프리미엄아웃렛은 넓은 부지면적과 수려한 자연환경의 교외형 아웃렛의 강점을 극대화해 브랜드, 공간, 콘텐츠 전 분야에서 차별화된 자연 친화형 라이프 스타일 아웃렛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현일 시장은“경산 현대프리미엄아웃렛이 쇼핑 공간을 넘어 지역의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복합 문화관광 허브이자 체류형 관광 앵커시설로 자리매김해 방문객들이 경산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