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콘 대표 네트워킹 페스티벌”…서울바이브, 29일 개최

인플루언서 라이브커머스 ‘실행형 모델’ 선보여
29일 오후 7시 DDP 이간수문 전시장서 개최


[서울바이브 제공]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서울콘(SeoulCon) 2025’의 대표 네트워킹 프로그램 ‘서울바이브(SEOUL VIBE)’가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이간수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서울바이브에선 콘텐츠가 곧바로 커머스와 수출로 이어지는 인플루언서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바이브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브랜드 관계자, 미디어,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이 서울의 중심에 모여 ‘콘텐츠 → 커머스 → 글로벌 유통’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구조를 직접 경험하는 글로벌 네트워킹 페스티벌이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 및 인플루언서 브랜드 공동구매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K-뷰티와 K-푸드 제품을 실시간으로 해외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실행형 커머스 구조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브랜드 홍보나 체험을 넘어 실제 매출과 수출로 이어지는 인플루언서 커머스 모델을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울바이브에는 서울어워드 선정 브랜드를 비롯해 더코코, 믹순, 풀무원, 파리크라상 등 국내를 대표하는 K-뷰티·푸드 브랜드가 참여해 프리미엄 브랜드 체험과 라이브커머스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최유진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인플루언서 MBA(IMBA) 주임교수가 기획했다. 최 교수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최한다.

최 교수는 “이번 서울바이브는 단순한 전시나 네트워킹 행사가 아니라,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현장에서 직접 라이브로 K-뷰티와 K-푸드 커머스를 실행하는 실질적인 수출 모델”이라며 “콘텐츠가 곧바로 해외 시장과 연결되는 차세대 인플루언서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