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연륙교 개통으로 영종·청라 생활권 통합 본격화 기대…‘디에트르 라 메르 Ⅰ’ 오픈
- 49층 오션뷰·대규모 커뮤니티 갖춘 영종 RC4-1, 2BL 올해 12월 분양…1,009세대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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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건설 제공> |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분양에 나선 ‘디에트르 라메르 Ⅰ’이 견본주택 개관 당일 부동산 플랫폼 호갱노노 실시간 인기 랭킹 2위에 오르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24일 해당 단지는 견본주택을 개관한 당일, 전국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집계되는 ‘호갱노노’ 실시간 인기 순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실거주 및 투자 수요자들의 관심이 단기간에 빠르게 집중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견본주택 오픈과 동시에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는 단지를 두고 청약 전 수요자 관심도를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로 본다. 특히 실시간 인기 랭킹은 사용자 반응에 기반한 수치이기 때문에 실제 예상 수요를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된다. 단지는 이달 2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화) 1순위, 31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디에트르 라메르 Ⅰ’은 제3연륙교 개통을 앞두고 청약 예정인 영종 중산동에 들어서는 최고 49층, 총 1009세대 규모의 고층 주거 단지다. 교량 진입부로부터 직선거리 1.5km 반경 내에 위치하고 있어 차량 기준 2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이에 개통 이후 청라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청라 커넬웨이, 스타필드 청라,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 접근성 개선으로 체감 주거 편의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중산동 중심상업지와 인접한 점도 관심 요인으로 꼽힌다. 마트, 병원, 카페, 음식점 등이 밀집한 상권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종 내 최대 규모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제3연륙교 개통 이후에는 청라 학원가 접근성까지 더해질 것으로 예상돼 교육 여건 역시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중산초·중·고와 인천달빛초(2026년 3월 개교 예정)가 위치해 있다.
고층 랜드마크 단지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 설계도 주목할만하다. 통창 및 유리난간 설계를 거실뿐만 아니라 발코니 일부와 알파룸(A타입 기준)에도 적용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높은 천정고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영종 최대 수준인 세대당 약 1.9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과 실내 수영장, 사우나, 골프라운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청약자는 계약금 5% 조건으로 분양받을 수 있으며, 일부 유상 가구 및 마감재 무상 제공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는 2029년 10월 예정으로, 계약금만으로 약 4년간 안정적으로 개발이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수요 모두에게 매력적인 단지로 평가받는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디에트르 라메르Ⅰ’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운영 중이며, 휴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