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매시장 유통 농수산물 ‘안전’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99.4% 적합
부적합 농산물 폐기·출하금지 조치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 직원이 울산시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를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지역 도매시장을 통해 유통되는 농수산물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는 2025년 도매시장에 출하된 농수산물 1020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9.4%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는 최근 울산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거래 전 단계에서 농산물 666건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수산물 354건에 대해 중금속·방사능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농산물에서는 깻잎 2건, 쥬키니호박·미나리·비트·가지 각 1건 등 6개 품목이 부적합했다. 수산물은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를 충족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해당 농산물 258㎏을 즉시 압류·폐기하고, 해당 출하자에게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전국 도매시장 출하금지 등 엄격한 행정조치를 취했다.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시로 거래 전 단계부터 철저하게 검사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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