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김 총리, 밴스 美 부통령과 회동…쿠팡 등 양국 관계 발전방안 논의

김민석(왼쪽) 국무총리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JD 밴스 부통령과 면담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현지시간) 미국 트럼프 행정부 2인자인 JD 밴스 부통령과 회동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총리는 이날 워싱턴DC의 백악관에서 밴스 부통령을 만나 한미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쿠팡 사태와 관련한 미국 정치권 일각의 문제 제기,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포함한 한미동맹 현안 등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뤄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 총리는 전날 미 연방 하원의원들과 오찬을 하면서 일부 의원이 쿠팡 사태에 관한 한국 정부 대응에 대해 묻자 “쿠팡에 대한 차별은 전혀 없다”며 “차별적 대우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한미는 신뢰 관계에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번 방미는 김 총리의 취임 이후 첫 해외 일정이다. 특히 1987년 민주화 이후 국무총리가 단독으로 미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총리는 워싱턴DC에 이어 뉴욕을 방문한 뒤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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