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도구도 갈아탔다” 자주, 모듈형 청소템으로 매출 40% 점프

[자주]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신세계까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새해를 맞아 청소용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신세계까사는 설을 앞두고 집 안을 정돈하고 대청소를 준비하는 이른바 ‘집단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자주의 1월 청소용품 전체 매출이 전월 대비 33% 신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청소 수요 확대와 맞물려 사용 편의성과 보관 효율을 강화한 자주의 청소용품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생활 속 불편을 구조적으로 개선한 제품 설계가 차별화 요소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자주는 실제 생활 환경을 기준으로 청소용품의 디자인과 기능을 설계했다. 청소 동선을 단순화하고 도구 사용 단계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사용 후 보관까지 고려한 구조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 요소를 해치지 않도록 한 점도 소비자 호응을 이끌었다.

가장 높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한 제품은 ‘모듈형 청소도구’ 시리즈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알루미늄 폴에 욕실청소솔, 스펀지솔, 싹쓸이스퀴지, 먼지클리너, 클립걸레헤드 등 5가지 헤드를 용도에 따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러 청소도구를 따로 구비할 필요가 없고 보관 공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며 전월 대비 매출이 약 40% 성장했다.

‘탄탄솔 시리즈’도 판매 호조를 보였다.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를 적용해 모 변형을 최소화했으며, 인체공학적 그립 설계를 통해 손목 부담을 줄였다. 틈새솔, 다용도솔, 운동화솔, 바닥솔 등 용도별로 모의 강도를 달리해 청소 효율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스테디셀러 제품인 ‘실리콘 스퀴지’ 역시 꾸준한 수요를 유지했다. 국내산 실리콘을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싱크대와 세면대 등 좁은 공간에 적합한 미니 스퀴지와 욕실 바닥 등 넓은 면적 청소에 활용할 수 있는 스탠딩 스퀴지 등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먼지클리너와 센서형 휴지통, 세탁망 등 세탁 액세서리와 옷걸이 등 정리용품 전반의 매출이 고르게 증가했다.

자주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집 안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정비하려는 수요가 이어지면서, 사용 편의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청소용품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불편을 줄이고 생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고품질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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