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20만원, 중1·고1 30만원씩 받아가세요” 입학지원금 준다는 대도시

교복 입은 학생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123RF]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교육청은 이달 초·중·고 신입생을 위한 입학 지원금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중·고등학생은 2~9일, 초등학생은 23~27일 온라인을 통해 입학지원금을 신청하면 되는 식이다.

중·고등학생은 2~3월 중, 초등학생은 3월 중 입학 준비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학교별 확인 절차를 먼저 밟는다.

초등학생은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 20만원, 중·고등학생은 교복 대금 또는 모바일 포인트로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포인트는 교복을 포함한 의류, 가방, 신발, 안경, 전자기기, 도서·문구 등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쓸 수 있다.

입학 준비와 무관한 품목에는 쓸 수 없다. 이번 기간에 입학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다면 오는 3월 9~13일 운영되는 2차 집중신청 기간을 이용하면 된다.

경기도 몇몇 도시도 올해 입학 준비금을 지원한다.

경기 시흥시는 관내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3월3일) 기준 시흥시에 주소를 둔 신입생 1만6000여명이다. 외국인 학생도 포함된다.

지원금은 시흥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로 지급된다.

신청은 3월3일부터 10월30일까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보호자가 내국인 부모가 아니거나 외국인이라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그런가 하면, 경기 안성시는 올해부터 어린이집에 처음 입소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입소에 필요한 준비물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안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입소 시점을 기준으로 해당 영유아가 안성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어린이집 이소 후 12개월 이내 보호자가 입학준비금 관련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한 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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