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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의 첫 일본 정규 앨범 ‘플레이’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유닛 미사모(MISAMO)가 다시 일본을 공략한다. 3부작 앨범 시리즈가 완성되는 마지막 여정이다.
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나, 사나, 모모로 결성된 트와이스 유닛 그룹 미사모가 이날 일본 정규 1집 ‘플레이(PLAY)’를 발표했다.
‘플레이’는 2023년 7월 데뷔 앨범 ‘마스터피스(Masterpiece)’, 2024년 11월 미니 2집 ‘오뜨 쿠뛰르(HAUTE COUTURE)’로 이어지는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JYP 관계자는 “‘예술’, ‘연극’을 메인 테마로 고풍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신보 전반에 표현했다”고 귀띔했다.
앨범엔 타이틀곡 ‘컨페티(Confetti)’를 필두로 모모의 ‘키티(Kitty)’, 사나의 ‘마 체리(Ma Cherry)’, 미나의 ‘터닝 테이블스(Turning Tables)’ 등 12곡이 담겼다.
‘컨페티’는 빅 밴드와 재즈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업템포 곡으로 “인생은 대본 없는 즉흥극과 같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뜻대로 풀리지 않는 하루의 끝에서도 스스로를 북돋는 응원의 노랫말과 경쾌한 그루브가 어우러졌다. 앞서 음원과 함께 선공개한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화려한 연출로 눈도장을 찍었다.
미사모는 2023년 7월 유닛 정식 데뷔, 일본 현지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0일 일본 레코드 협회의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미사모의 미니 2집 수록곡 ‘뉴 룩(NEW LOOK)’이 2025년 12월 기준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넘어서며 일본 레코드 협회 스트리밍 플래티넘 인증을 얻었다. 이 곡은 아무로 나미에 대표곡 ‘뉴 룩’을 미사모 색깔로 재해석했다.
미사모가 속한 트와이스는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를 이어가고 있다. 북미 20개 지역 35회 규모의 투어를 열었고, 오는 4월 25, 26, 28일에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 입성한다. 회당 8만 명, 총 3회 개최로 누적 24만여 관객을 동원하는 대규모 단독 콘서트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