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브루노가 내 안의 록 본능 깨워…꿈 같은 경험”

브루노 마스와 로제의 그래미 어워즈 오프닝 무대 [EPA]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아파트’ 록 버전으로 그래미를 홀린 로제가 “이 모든 순간을 사랑했다”며 시상식 참석 소감을 밝혔다.

로제는 4일 “나의 첫 번째 그래미에서 세 개 부문 후보에 오르고, 나의 아이돌과 동료들 앞에서 공연라데 된 것은 정말 꿈이자 영광이었다”며 “모든 순간을 즐겼다”고 적었다.

로제는 지난 1일(현지시간) 열린 시상식에서 본상 ‘송 오브 더 이어’·‘레코드 오브 더 이어’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그래미 후 피자 뒷풀이 중인 브루노 마스와 로제 [브루노마스 인스타그램]

로제의 맹활약은 오프닝과 함께 시작됐다. 그는 브루노 마스와 함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를 록 버전으로 바꾼 무대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전날 인스타그램에도 마스와 시상식 이후 나란히 앉아 피자를 먹는 사진을 공유하며 “생애 최고의 밤”이었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이 게시물에서도 그는 “브루노 마스가 내 안에 있던 ‘록 소녀’(rock chick) 본능을 깨웠다”며 “말 그대로 꿈 같은 경험이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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