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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사진)가 소상공인 스마트 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대표 메뉴 개발지원 사업’도 이어간다. 중소기업육성기금융자는 확대한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사진)는 이같은 내용의 ‘2026년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현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방향을 맞춰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어울리는 골목상권 구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중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지역경제 소비 촉진의 3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총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소상공인 스마트기기 지원▷동네상권 지킴이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 사업’은 매출 하락 등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컨설팅부터 홍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상공인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사업과 연계하여 테이블오더, 키오스크, 사이니지 등 스마트 기기 도입 시 발생하는 자부담금을 지원함한다.
상권의 개성을 살리는 특화 사업도 이어진다.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관악구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만드는 ‘우리동네 대표메뉴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예비 창업자와 매니저가 없는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상권 분석 등 준비 과정에서의 컨설팅과 경영 현대화 컨설팅을 제공하는 ‘동네상권 지킴이’ 사업도 병행한다.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한 금융 및 교육 지원도 강화한다. 구는 55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확대 실시한다. 올해로 5기를 맞이하는 ‘강감찬 상인대학’에서는 스마트 상인 육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대폭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24년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30억 원이 투입된 ‘샤로수길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올해 마지막 단계를 밟는다. 구는 상인들의 역량을 극대화해 샤로수길을 자생력을 갖춘 관악구 대표 상권으로 완성도 있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 200억 원을 발행한다. 특히 사용 금액의 2%를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공배달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관악땡겨요 상품권’도 3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통해 경영 안정과 골목상권의 활력을 되찾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