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장 이후 주식 보상 제도 ‘최초 도입’
1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으로 RSU 재원 마련
1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으로 RSU 재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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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시 교촌그룹 판교 신사옥. [교촌에프앤비 제공] |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임직원 대상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교촌에프앤비가 보유한 자기주식(자사주)을 활용해 이뤄진다. 지급 재원은 지난 1월 16일 공시한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결정에 따라 마련된다. 교촌에프앤비의 자사주 매입과 임직원 대상 RSU 도입은 2020년 11월 코스피 상장 이후 최초다.
RSU 부여를 위한 자사주 매입 규모(10억원)는 교촌에프앤비 시가총액 2228억원의 약 0.45% 수준이다. RSU 부여로 교부할 최대 자기주식 수는 21만2400주다.
핵심 인력 확보와 성과보상을 통한 명확한 동기부여가 목적이다. 자사주 지급은 내부 성과급 제도와 별도로 제공되는 추가 보상이다.
주주가치 제고도 기대효과다. RSU 재원에 필요한 자기주식을 장내에서 매입해 주가 안정의 기반을 마련하고, 하방 지지력 강화를 노릴 수 있다고 교촌에프앤비는 설명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자사 최초로 주식 기반 보상제도를 도입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