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 갑질 의혹’ 황희찬 측 “모두 허위 사실, 법적 대응 검토 중”

황희찬.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차량 의전 서비스 업체 갑질 의혹에 휩싸인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측이 보도된 내용이 모두 허위 사실이라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12일 오전 디스패치는 황희찬과 차량 의전 서비스 업체 사이의 갈등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황희찬과 계약을 유지하던 기간 차량 사고가 10차례 이상 발생했으며, 사고 처리 과정에서 황희찬 측이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차량 고장 이후 조치가 미흡해 도로에 방치된 적이 있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업체는 또 황희찬이 계약에 따른 홍보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2024년부터 1년간 차량 의전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 기간 종료 후 구두로 연장에 합의했는데도 황희찬 측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중단해 손해를 입었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해당 보도 후 황희찬 측은 즉각 반박했다.

황희찬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전부 허위 사실”이라며 “관련 자료를 정리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희찬 측 관계자는 “보도한 매체와 몇 차례나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저희 측 입장과 반박이 가능한 자료를 충분히 전달했음에도 거의 쓰인 게 없다”며 “너무 일방적인 보도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기사 문구 중에서는 추가 허위 사실이 더 있다”며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 명백하기에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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