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중랑행복농장 힐링에서 안전까지 챙긴다

봄철 작업 증가 대비 현장 맞춤형 CPR·안전교육 진행… 생활안전 분야 최고 등급 달성에 걸맞은 현장 안전관리 강화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베이지색 모자를 쓰고 하늘색 반팔 셔츠를 입고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2월 10일 중랑행복농장과 중랑도시농업센터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야외 작업이 많은 현장 특성을 고려해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랑보건소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연계해 1급 응급구조사가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 기본 이론과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작업 중 지켜야 할 안전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공표한 ‘2025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생활안전 분야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구는 해당 성과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생활권 중심의 안전관리와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농장 개장을 앞두고 배나무 가지치기와 유인 방법, 농기계 사용 시 주의사항 등 현장 맞춤형 관리 교육을 병행해 근로자의 작업 역량과 안전 의식을 함께 높였다.

중랑구는 향후 농장 분양자와 이용 구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생활안전 분야 1등급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관리와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농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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