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제주 신제주점 리뉴얼…“관광·지역소비 상권 공략”

대전 은행동·광주 충장로 등에 신규 매장…지역 특성 맞춰


[미스토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휠라가 관광 수요와 지역 소비가 함께 형성된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브랜드 접점을 확대한다.

휠라를 전개하는 미스토코리아는 지난달 제주시 연동 신광로 일대에 신제주점(사진)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명동에 이은 주요 거점 상권 공략이다.

신제주점이 들어선 연동 지역은 2030 제주도민과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이 활발한 신제주 핵심 상권이다. 매장이 자리한 누웨마루거리는 유명 배우들의 핸드프린팅 조형물이 있고, 차 없는 거리와 다양한 문화 행사로 관광객이 꾸준하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384만명이 넘었다. 이 중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휠라는 앞서 서울 중구 명동에 ‘휠라 1911 명동점’을 열며 관광 상권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명동은 중국·일본·대만 등 동아시아 관광객의 방문 비중이 높은 대표 상권이다. 올해는 대전 은행동, 광주 충장로, 강원 강릉시를 비롯한 전국 주요 거점에 신규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신제주점 리뉴얼 오픈은 관광 수요와 지역 소비가 교차하는 핵심 상권에서 브랜드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며 “명동과 제주를 잇는 주요 거점 상권을 중심으로, 고객 흐름과 지역 특성에 맞춘 브랜드 운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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