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美 TGL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각인

3월 1~3일 美 소피 센터 3연전
플레이오프 진출팀 윤곽
‘Hankook’ 글로벌 브랜드 노출 확대


한국타이어 후원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투모로우 골프 리그(TGL)’ 경기장 실내 전경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투모로우 골프 리그(TGL)’ 시즌2 정규리그의 향방을 가를 주요 경기가 3월 초 열린다.

한국타이어는 내달 1일부터 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 ‘소피 센터’에서 TGL 시즌2 13·14·15 경기가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3연전은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는 TGL의 ‘오피셜 타이어 파트너’이자 ‘파운딩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경기장 전광판과 TV 광고, 중계 화면 등에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노출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브랜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TGL 중계는 약 150개 국가에 송출된다.

내달 1일에는 6위 ‘주피터 링스 GC’와 1위 ‘보스턴 커먼 골프’가 맞붙는다. TGL 공동 창립자인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가 각각 소속된 팀의 대결로 관심이 집중된다. 상위 4개 팀만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가운데, 주피터 링스 GC는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2일에는 3위 ‘로스앤젤레스 골프 클럽’과 5위 ‘뉴욕 골프 클럽’이 격돌한다. 두 팀의 승점 차는 2점에 불과해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3일에는 ‘더 베이 골프 클럽’과 ‘주피터 링스 GC’가 맞대결을 펼친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에 자리한 더 베이 골프 클럽과 막판 반전을 노리는 주피터 링스 GC 모두에게 중요한 일전이다.

한국타이어는 TGL을 비롯해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UEFA 유로파리그,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를 비롯해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UAE 알 아인 FC, 사우디 알 이티하드 등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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