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예금보호 받는 미 은행 4,336개 순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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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예금보험공사(이하 FDIC)의 예금보호를 받는 은행의 총자산 수익률(ROA)과 순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FDIC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예금보호를 받는 은행 4,336개의 실적 현황에 따르면 FDIC 가입 금융기관의 총자산수익률(ROA)은 1.2%로 전년 대비 0.08%, 총 순익은 2,956억달러로 전년 대비 10.2% 증가했다.

2024년에 비해 순익이 증가한 것은 순이자 수익(396억달러, 5.7%)과 비이자 수익(264억달러, 8.5%)이 늘면서 비이자 비용 증가(204억달러, 3.5%)를 상쇄했기 때문이다.

은행 중 상대적으로 소규모인 커뮤니티 뱅크의 ROA는 1.32%로 전년 대비 0.18%증가하며 미 평균치를 상회했고 연간 총 순익은 299억달러로 2024년보다 22.5% 늘었다.

순익과 ROA가 고르게 증가하며 4분기 기준 순이자 마진(NIM)은 3.39%로 직전분기 대비 0.05%상승하며 2019년 1분기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수익 자산 수익률(-0.11%)하락폭 보다 자금 조달 비용 하락폭(-0.15%)이 커지면서 손실을 만회한 결과다.

4분기 미 은행의 부실 및 연체 대출은 전체 대출의1.56%로 3분기 대비 0.07%포인트 상승했지만 팬데믹 이전 평균치인 1.94%는 크게 밑돌았다.

4분기 미 은행의 총 자산은 25조 3천억달러로 직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0.6%와 4.8%증가했다. 4분기 대출은 13조5천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2% 늘었다.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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