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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파제서 추락한 차량 인양[제주해양경찰서 제공] |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제주에서 운전자 부주의로 차량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후 5시께 제주시 한림읍 한수리 방파제 인근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현장에 도착해 보니 차량은 앞부분이 물에 잠긴 상태였고, 다행히 70대 운전자는 이미 무사히 자력으로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없었다.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눈에 벌레가 들어가 잠시 비비는 사이 차량이 미끄러졌다”고 해경에 진술했다.
제주시 항·포구와 방파제 인근에서는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 사고가 최근 3년여간 총 16건으로 적지 않게 일어난다.
해경은 운전 중 시야를 다른 곳으로 돌리는 등 부주의한 행동은 절대 삼가고, 방파제 및 항·포구 인근에서는 반드시 기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