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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탑. [인스타그램 캡처] |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그룹 빅뱅 출신 가수 탑(T.O.P)의 정규 1집 수록곡 절반 이상이 KBS 가요 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8일 KBS에 따르면 최근 가요 심의를 받은 총 195곡 가운데 7곡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으며, 이 7곡이 모두 탑의 신곡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탑은 지난 3일 정규 1집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을 발매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완전 미쳤어!’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됐으나, 이 가운데 ‘완전 미쳤어!’, ‘BE SOLID’, ‘고깔코온’, ‘서울시에 사는 기분’, ‘Another Dimension Holy Dude!!!!!!!!!!’, ‘ZERO-COKE’, ‘탑욕’ 등 7곡이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해당 곡들은 욕설·비속어·저속한 표현이 사용되거나, 특정 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 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를 위반한 이유로 퇴짜를 맞았다.
이에 따라 해당 곡들은 KBS TV·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들을 수 없게 된다. 다만 문제가 된 가사를 수정하거나 삭제할 경우 재심의를 통해 방송이 가능할 수 있으나, 탑 측은 재심의를 신청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탑은 지난 3일 ‘다중관점’으로 13년 만에 솔로로 컴백했다. 탑의 앨범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첫날 약 147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