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남가주 교회 4곳에서 한국의 방송인 박미선씨와 배우 이광기씨가 출연하는 ‘토크 콘서트’를 갖는다.
박미선씨는 1988년 MBC개그콘테스트 출신으로 데뷔
30년의 경력을 쌓으면서도 여전히 왕성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이광기씨는 2001년 KBS연기대상 신인상 출신으로 현재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씨는 2010년부터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토크콘서트는 7일 오후 7시30분 나성영락교회를 시작으로 9일 오후 7시30분 동부사랑의 교회, 10일 오후 6시 나성한인교회, 그리고 11일 오전 9시40분과 오전 11시 두차례에 걸쳐 글렌데일 충현 선교교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