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디칼그룹 차민영회장 문화연예대상 해외부문 2관왕

서울메디칼그룹 차민영 회장(왼쪽)이 지난 20일 열린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해외시상식에서 2개부문을  수상한 뒤 홈리스 지원활동에 써달라며 이날 국제문화공로상을 받은 크레이그 미첼 판사에서 3천달러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메디칼그룹 차민영 회장(왼쪽)이 지난 20일 열린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해외 시상식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한 뒤 홈리스 지원활동에 써달라며 이날 국제문화공로상을 받은 크레이그 미첼 판사에게 3천달러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메디칼그룹>

서울메디칼그룹 차민영 회장(차민영 내과 원장)이 지난 20일 LA코리아타운 소재 스카이덱에서 열린 제 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해외 시상식에서 ‘사회문화 공로상’과 ‘해외지역 경제발전공로상’ 등 2개부문에서 수상, 2관왕의 기쁨을 안았다.

이 시상식은 미국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들의 공로를 평가하고 한류의 영향력을 미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돼 미국 카인드피플파티와 메가AVI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연예정보신문이 주관했다. 24개 부문 수상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2관왕이 된 차 원장은 이날 국제문화공로상을 받은 크레그 미첼 판사에게 즉석에서 홈리스 후원 기부금 3천달러를 전달했다. 미첼 판사는 스키드로 홈리스 후원에 앞장 서 온 인물이다.

차 원장은 “큰 상을 받게 영광이다. 커뮤니티의 도움을 발판으로 서울메디컬그룹이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미첼 판사에게 기부금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더욱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 시상식 영상은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리는 ‘제26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편집돼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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