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지난 10일 텍사스 캐롤턴에 새로 문을 연 대출사무소(LPO) 오픈을 기념하는 리셉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VIP 고객사 관계자들과 융자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 사무실 내부를 둘러보고 새해를 맞아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캐롤턴 대출사무소는 댈러스 지역의 SBA 융자 및 기업대출(C&I) 관련 역량을 한데 모아 전담한다. 댈러스, 캐롤턴, 플레이노 등 기존 지점들과 함께 빠르게 발전하는 댈러스 일대 사업체들의 대출 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응하는 거점 기능이 기대되고 있다.
한미은행 바니 이 행장은 “캐롤턴 대출사무소는 한미가 고객,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존 지점망과 함께 댈러스 일대에서 활발하게 대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