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융자 재조정 사기 원천 봉쇄

LA,가주정부·금융기관 합동 캠페인 전개


▲26일 LA 시청에서 개최된 주택 융자 재조정 사기방지 캠페인 관련 기자회견장에서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시장(사진 왼쪽)이 네이버 웍스의 에일린 피츠제랄드 사장의 발표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 행사에는 비야라이고사 LA 시장을 비롯, LA 시의회 의원, 연방거래 위원회와 주택 개발부 담당자들이 다수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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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주 정부와 비영리단체 및 금융기관들이 합동으로 융자 재조정 사기를 방지하는 캠페인에 나섰다.
 
이들은 26일 오전  LA 시청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주택 소유자들이 융자 재조정 사기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적합한 도움을 받아 불법적 행위를 당국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비아라이고사 시장을 비롯하여 네이버웍스의 피츠제랄드 사장, 시 의회 임원, 연방거래 위원회와 주택 개발부 담당자들이 다수 참가한 가운데 실제 피해자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들려주기도 했다.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 시장은 “다수의 주택 소유자들이 급한 마음에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지 않아 사기꾼들에게 희생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사설 기관에 가기 이전에 각종 비영리 단체와 정부기구 또는 도시개발부(HUD) 등을 통해 정확한 법적 조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연방 거래 위원회의 서부 지역 담당 톰 시타 국장보에 따르면 사기라고 의심되면 웹사이트(www.LoanScamAlert.org)를 방문하거나 1-888-995-HOPE(4763)로 전화하면 24시간 내내 정보를 얻거나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지역의 각종 비영리 단체 웹사이트에서도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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