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중고생·대학생 모국연수 참가 신청 4월1일까지 접수

한국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재외동포 중고생·대학생 모국연수 참가 신청을 4월 1일까지 받는다.

재외동포 중·고생 또는 대학생으로서 2019년 7월 31일 기준 만 14세부터 24세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5년 이상 합법적으로 해외 체류 중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www.korean.net)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최종 참가자로 선정되면 항공료 50%가 지원되며(입양동포 또는 입양동포의 자녀 경우 100%), 중·고생 연수는 1차(7월17~23일) 및 2차(7월31~8월6일) 2차례로 나누어 시행하고 대학생은 7월9일부터 7월 16일까지 1회 진행한다.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고 있어서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이번 모국연수를 통해 대한민국의 지난 100주년을 성찰하고 한민족 정체성을 더욱 함양하여 글로벌 리더로서의 미래 비전을 그려볼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이 준비 돼 있다. 참가 인원도 2018년에 비해 310명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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