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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비즈니스를 위한 유틸리티기업 조달사업 설명회가 열린다.
유틸리티기업 조달이란 정부기관과 마찬가지로 전기, 수도, 개스, 통신, 철도 등 각종 유틸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업무 수행에 필요한 공사나 용역 물품을 일반 민간기업으로부터 공급받는 것을 말한다.
캘리포니아 공공유틸리티 위원회는 남가주 개스컴패니나 남가주 에디슨, AT&T, 남가주 수도관리국 등 유틸리티기업이 필요로 하는 행정수요에 맞춰 공급업체 다양성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이들 유틸리티 기업을 대부분 동일한 조달 계약 시스템에 따라 공급업체를 선정하기 때문에 큰 그림만 이해하면 연방정부부터 중소도시, 유틸리티 기업의 조달계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LA총영사관은 오는 9월 4일 오전 8시부터 낮12시까지 LA한인타운 소재 옥스포드 팔래스 호텔에서 ‘유틸리티기업 조달 설명회’를 주최한다.
남가주 개스컴패니와 아태경제컨소시엄(PACE)가 주관하며 가주공공사업위원회, 공공유틸리티조달사업 특혜인증서 발급기관인 클리어링 하우스,남가주 수도관리국, 남가주 에디슨, 샌개브리얼밸리 워터컴패니 등이 참가한다.
남가주 개스컴패니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한인 1.5세 지미 조(한국명 조일성)씨와 조달사업 매니저는 조 차우씨, 아태경제 컨소시엄의 설립자겸 CEO인 케리 도이씨 등이 참석, 조달사업 기회를 설명할 예정이어서 관심있는 업체들로선 네트워킹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관계로 온라인으로 사전등록을 반드시 해야한다. 설명회에서는 한국어 통역서비스도 제공된다. 온라인 참가신청은 http://www.bit.ly/2X2QrC4 또는 http://pacelabdc.org/events/korean-procurement-event-090419로 하면 된다. 문의는 다이애나 정씨의 이메일(DCHUNG@PACELA.ORG)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