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진 김세연, “지난해부터 예뻐져, 20세 기념으로 13kg 감량”

[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미모의 비결(?)을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배우 이지안, 트로트가수 장윤정, 배우 권민중,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세연은 당선 이후 2주 만에 첫 예능 진출을 했다. 그는 “작년부터 예뻤다. 지난해 살을 13kg 정도 감량했다. 어릴 때부터 먹는걸 너무 좋아했다. 계속 먹다보니 팔다리가 많이 쪄서 통통해보였다”라고 과거를 고백했다.

그는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스무살되면 살이 빠질거라고 했는데 아니더라. 더 찌더라. 지난해 스무살이 되어 마음 먹고 살을 뺐다”고 말했다.

이날 김세연은 아버지에 대한 질문에 “미스코리아도 내가 나서서 나온 건데 다 아빠로 연계가 되니까 나도 이거에 대해 어떤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김창환 회장은 밴드 더이스트라이트 멤버인 이석철·이승현 형제의 폭행 사건이 불거져 구설에 올랐었다. 김 회장은 형제에 대한 폭행 방조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으나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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