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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치과의사 협회는 지난 1월 19일 베벌리힐스 인근 벨에어 호텔에서 내외 귀빈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20만 미국치과의사의 수장인 미국치과의사 협회 회장 체드 게하니 박사를 비롯, 캘리포니아 치과의사 협회 리차드 내기 회장 등 주류사회 치과 협회 회장들과 미주 한인치과의사 협회 전임 회장, 이사장,회원들이 참석했다.이 행사에서 미국 치과의사 협회는 미주 한인 치과의사 협회에 50년 간 지역 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로 미국치과의사 협회장 상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미주한인 치과의사 협회는 26대 김필성 회장의 뒤를 이을 27대 회장으로 마이클 황씨를 선임했다.마이클 황 신임회장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미주한인 치과의사 협회장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