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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코로나 19로 인한 소득 감소로 고통 받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자체 의료 서비스 ‘TeleHealth’를 앞으로 2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 2015년부터 도입된 ‘TeleHealth’는 협회 회원들에게 시간 제한 없이 제공하는 화상(원격)의료 서비스로 미 전역의 2300여명의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존 가입회원은 2달간 사용료가 면제되며 신규 가입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전화 (833)223-3892 혹은 웹사이트https://application.sasid.com/telehealth?refnumber=000000051-094-TLH&roi=RIM 에 접속해 본인의 ID를 포함한 기본 정보를 입력한 후 협회가 이메일로 발성한 코드를 활성화 하면 된다. 무료 사용 기간인 2달이 지나면 협회가 기존에 제공하던 보험료의 절반인 월 7달러에 계속 이용할 수 있다.
NAR의 밥 골드버그 CEO는 “협회 회원들의 복지를 위해 ‘TeleHealth’ 확대를 결정했다”며 “이번 서비스가 코로나 19로 고통 받고 있는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