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민원예약제 시행…4월 13일에 한해 접수

LA총영사관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철저한 이행을 위한 고강도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민원업무를 예약제로 시행한다.

4월 13일(월)에 한해 4월 8일부터 예약을 접수하며 여권·비자 관련 긴급한 민원에 한한다. 전화(213-385-9300) 또는 이메일(appointment-la@mofa.go.kr)로만 접수하며 긴급한 민원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접수받지 않는다.

총영사관측은 “불요불급한 민원을 자제하도록 권고했는데도 하루 평균 100명에 달하는 민원인이 방문,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다 강화하고자 불가피하게 영사민원예약제를 실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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