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교육재단 신임 이사장에 한현재씨 선임

한미교육재단은 지난 7일 LA한국교육원에서 이사회를 갖고 제12기 신임 이사장으로 한현재 이사를 선임했다.

이사회에서는 코로나19에 대응한 뿌리교육과 한국어 보급사업 변경 등을 논의했고, 한인 커뮤니티의 코로나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건물 임대료를 3개월간 11%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한미교육재단(Korean American Education Foundation)은 1996년 설립돼 한인 2, 3세들의 뿌리교육과 한국어 및 한국 문화의 미국내 진흥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재단이다.

지난 2002년 한국정부가 310만달러, 현지 동포 성금 124만달러를 합해 현 LA한국교육원이 위치한 건물을 매입, 한국어 및 한국 문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미교육재단 사진 2
한미교육재단 12기 이사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앞줄 왼쪽에서부터 노진영 이사, 모니카류 이사, 박경재 LA총영사, 최학선 이사, 박윤재 이사. 뒷줄 오른쪽에서부터 신주식 LA교육원장,헨리 김 이사, 한현재 이사장,류기형 이사, 커크 안 이사, 박신영 총영사관 교육관<사진=LA총영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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