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센터 다시 ‘무기한’ 휴관 연장

노인센터 휴관연장
텅빈 노인센터 강당<사진=시니어센터 제공>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이하 시니어센터)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다시 휴관을 연장한다고 8월 31일 알렸다. 시니어센터는 코로나19 비상사태에 따라 지난 3월 16일 1차 휴관을 공지했다가 다시 4월 30일, 5월 31일, 8월 31일 등 네차례에 걸쳐 휴관을 연장한 데 이어 이날 다시 정부 당국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로 사실상 무기한 휴관을 연장했다. 시니어센터측의 박관일 사무국장은 “지금까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없으나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소독작업을 하고 청소를 하는 등 개관시기는 알 수 없지만 언제든 문을 열더라도 시니어들의 쉼터로 기능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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