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식품안전현대화법(FSMA)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지원

현지화 지원사업 강화로 한국식품 수입업체 COVID-19 극복지원

aT로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LA지사가 하반기 식품안전현대화법(FSMA)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식품안전현대화법(FSMA)은 미 연방식품의약국(FDA)이 수입식품 유통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제도로, 지난 2011년부터 단계벌로 시행되고 있다.

aT LA지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FSVP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COVID-19 사태에 따라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했으며, FSVP 외에 ▲FDA의 식품안전법 업데이트 내용 ▲신규 라벨링규정 ▲식품통관절차 등 식품수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내용을 추가해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지정 전문 자문기관을 통해 열린다.

지원대상은 그동안 관련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한국산식품 수입업체 종사자로 aT가 교육비의 90%를 지원한다.

FSMA 중 수입식품해외공급자검증(FSVP)제도는 수입식품의 안전에 대해 수입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제도로, 미국 내 한국식품 수입업체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aT LA지사 한만우 지사장은”현지화지원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104명의 한국식품수입업체 종사자가 FSVP 교육을 수료하고 실무에 적용하여 식품안전현대화법에 대응하고 있다”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미국의 식품안전성관리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식품 바이어들을 지원하는데 계속 최선을 다하고 특히 온라인 활동이 익숙해지고 비대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최근 상황에 맞춰 온라인분야 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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