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대한금속재료학회 최고상

장세욱(오른쪽) 부회장이 한정환 대한금속·재료학회 회장과 수상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제강 제공]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친환경 전기로와 UV 컬러강판 개발 등 금속 재료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금속재료학회로부터 금속·재료상을 수상했다.

동국제강은 장 부회장이 지난 29일 열린 ‘2020년도 대한금속·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금속·재료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1946년 창립된 대한금속·재료학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금속재료 학술분야의 학회다.

장 부회장이 수상한 금속·재료상은 대한민국 금속 재료 관련 학문, 산업, 기술 분야에 가장 큰 공로가 있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대한금속재료학회 최고상이다.

장세욱 부회장은 동국제강의 CEO로 재직하면서 열연 및 냉연, 컬러 부문의 연구개발과 제품 상용화를 통해 대한민국 금속 재료 분야의 기술과 산업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장 부회장은 “코로나 시대 친환경 철강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동국제강을 이끌고 산학연 발전과 철강산업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원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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