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선입견 장벽 허물겠다”

최대호 안양시장.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올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사업보고대회가 18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고 19일 밝혔다.

다문화가족의 우쿨렐레 공연으로 서막이 올라 오연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8명이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 공로로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 한국어교육 과정을 이수한 46명은 수료장을 받았다.

최대호 시장은“선입견이란 장벽을 허물 때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민과 다문화가정의 욕구에 발맞춰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다문화가족 지원 등 70여개의 사업과 프로그램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운영 중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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