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센터 정문섭 이사장(왼쪽)과 북쉐어링클럽 이해인 회장(가운데)이 희망릴레이 달리기 행사를 위한 MOU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니어센터 제공>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하 시니어센터·이사장 정문섭)는 오는 12월 18일(금)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오렌지카운티 브레아 지역 청소년단체인 Book Sharing Club(회장 이해인)과 공동으로 ‘희망 릴레이 달리기’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개인 또는 소규모 가족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앱을 먼저 다운로드 받고 접수 후 GoFundMe를 통해 1 인당 $10의 도네이션을 하면 된다. 행사 진행을 위한 최소경비를 제한 나머지 전액이 시니어센터에 기증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어에서 ’2020 Hope Sharing Relay’ 앱을 다운로드 받아 국가번호, 핸드폰번호 입력 후 사인 업 하면 6 자리 인증번호를 통해 로그인 한 후 마라톤 참가자로 등록하면 된다.

참가비 $10은 앱 하단에 고정된 기부버튼을 통해 GoFundMe로 연결된다.팀장 포함 최대 10 명까지 한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팀장은 팀 이름과 팀 멤버의 전화번호와 이름 입력 후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참여할 수 있다. 마라톤은 시작버튼 눌러 달리기 시작한 다음 끝난 후 종료버튼 누르면 나의 기록 랭킹을 볼 수 있다. 달리기는 아무 장소에서나 하면 된다. 접수는 14일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