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하원의 미셸 박 스틸 의원(공화·가주 48지구)이 6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반응을 보여 격리에 들어갔다.스틸 의원은 이날 오전 워싱턴D.C.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알고 오후에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스틸 의원 사무실측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
스틸 의원 사무실의 커뮤니케이션 담당인 대니얼 스튜어트 수석보좌관에 따르면 스틸 의원은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동료 의원들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격리를 시작했다고 LA타임스가 전했다.스틸 의원측은 확진자 접촉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하지 않았다.이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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