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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가 지난해 최저 임금 인상(20달러)에 이어 연봉 10만달러 이하 직원들에게 최대 750달러의 현금 보너스 지급을 결정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브라이언 모이니헌 CEO는 최근 연봉 10만달러에서 50만달러 사이 직원들에게 최소 150달러에서 최대 750달러의 현금 보너스와 함께 150~750주의 주식(22일 종가 기준 주당 31.50달러) 배당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식은 2022년부터 4년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한편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 2017년부터 코로나 19가 본격화된 지난해 1분기 이전까지 직원들에게 연간 1000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하고 3억달러 이상을 직원들의 육아 비용 등으로 보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