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서부산 외관 [호텔신라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신라스테이 서부산이 15일 그랜드 오픈했다.

신라스테이 서부산은 신라스테이가 지난 2013년 11월 경기도 동탄에 1호점을 오픈한 후 전국에서는 13번째, 부산에서는 해운대에 이어 두 번째 오픈하는 객장이다.

신라스테이 서부산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내놓고 사전 예약을 받기로 했다. 우선 언택트 여행을 즐기고 싶은 가족을 위한 ‘언택트 키즈 스파’ 상품을 대표 상품으로 출시했다. 독립된 야외 테라스가 있는 ‘테라스 온돌룸’에서 묵을 수 있는 이 상품은 아이들이 야외 테라스에서 뛰어놀 수 있을 뿐아니라 테라스에 있는 자쿠지(월풀 욕조)에서 스파도 즐길 수 있다.

친구나 연인과의 여행을 위한 ‘나의 낯설고 새로운 도시 여행’ 패키지는 레트로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서비스와 폴라로이드 필름, 피크닉 매트, 신라스테이 리유저블 컵 등 나들이 필수품을 제공한다. 리미티드 환경 베어를 소장할 수 있는 ‘나의 에코베어’ 패키지는 4월말께 만나볼 수 있다.

식음 프로모션도 있다.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에서는 이날부터 한 달간 부산 강서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중·석식 뷔페 10% 할인 혜택과 석식 뷔페 3인 이용 시 하우스 와인 1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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