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일 OC한인상의 회장, 산업포장 받았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노상일 NGL트랜스포테이션 대표가 19일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 산업포장을 받았다.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에서 이뤄진 전수식에서 노 대표는 한국기업의 대미수출 물류서비스 지원과 해외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 정부로부터 재외상공인에게 주어지는 가장 높은 훈격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노 대표는 “기대하지 못했던 큰 상을 받아 한국 정부와 LA총영사관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한국 지사를 설립해 대미수출 물류운송과 창고보관을 지원해 온 것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노 대표는 몇년 전 물류서비스를 제공한 한 침대매트리스 기업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하루 매출이 1개에서 3000개까지 급성장한 사례를 소개하며,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는 한국내 중소기업들이 미국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정적인 물류와 창고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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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일 NGL트랜스포테이션 대표(오른쪽)가 지난 19일 산업포장을 받은 뒤 박경재 LA총영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LA총영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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