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의 정기 주주총회가 26일 오전 LA다운타운 소재 본점에서 온오프라인을 겸한 하이브리드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총에서는 존 안 이사장과 당연직 바니 이 행징 등 10인 이사진에 대한 1년 임기 재신임과 크로우 LLP 외부 회계법인 선정 등 4개 주요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안건 처리가 마무리된 후 이어진 경영 현황 발표에서 바니 이 행장은 “지난 해는 팬데믹에 따른 영향으로 은행이 사회를 위해 해낼 수 있는 역할의 소중함을 새삼 느낀 기간이었다. 양질의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우리가 속한 커뮤니티를 지원한다는 포커스를 유지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