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낙상방지 슬리퍼 ‘Tsafe-201’ 2차 생산 돌입

트렉스타 낙상방지 기능성 슬리퍼 ‘Tsafe-201’ [트렉스타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트렉스타(대표 권동칠)가 지난달 출시한 낙상사고 예방과 생활안전을 위한 낙상방지 기능성 슬리퍼 ‘Tsafe-201’가 1차 생산량의 완판에 힘입어 2차 추가 주문 재생산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올 여름은 평년보다 무덥고 국지성 호우도 잦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로 실내보다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빗길 낙상 사고 위험도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기능성 샌들이나 슬리퍼를 찾는 소비자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트렉스타 낙상방지 슬리퍼 ’Tsafe-201’은 출시 1개월 만에 2차 리오더에 들어갔다. 판매 추세에 따라 7월 추가 생산을 고려 중이다. 이번 추가 2차 리오더 생산분은 고객의 의견, 불편사항들을 참고하여 발등이 높이를 좀 더 높여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보완할 예정이다.

트렉스타 낙상방지 슬리퍼 ‘Tsafe-201’은 오랜 시간 연구 끝에 출시한 제품으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신소재를 더해 발목을 지지할 뿐만 아니라 발목이 꺾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또한 자체 개발한 특수 소재의 WaterLock 러버패드를 더해 물이나 기름이 있는 미끄러운 바닥에서도 최상의 접지력을 발휘해 안정적인 보행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장마기간, 비가 오는 궂은 날씨나 휴가철 물놀이등의 야외 활동뿐만 아니라, 젖은 바닥의 가정, 식당, 요양시설 내 욕실이나 계단 등에서 쉽게 발생 할 수 있는 낙상사고 방지에 탁월한 제품이다.

또한 신고 벗기 편한함과 동시에 2만명의 발 표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네스핏(nestFIT)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착화감을 제공하며 발의 압력을 낮춰 발의 피로도를 줄여주며 두 개의 에어홀을 통해 통기성을 향상시켜 발바닥에 땀이 차지 않도록 방지하여 한 여름철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도록 했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신소재 및 신기술 개발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트렉스타의 노력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해 완판과 리오더의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더욱 안전하고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제품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렉스타 낙상방지 슬리퍼 ‘Tsafe-201’은 출시 이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러브콜을 받은 제품으로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수출이 꾸준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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