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주택금융청(FHFA)가 다음달 1일부터 0.5%의 모기지 재융자 수수료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FHFA는 최근 “국책 모기지 업체 패니매 및 프레디맥이 지난해 12월 1일부터 부과해 온 0.5%의 모기지 재융자 수수료 정책을 폐지한다”며 “이는 주택 소유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로 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현재 주택 중간가인 35만300달러의 주택을 20% 다운페이먼트로 구매한 고객이 남은 융자금 28만 240달러로 재융자할 때 발생하는 1401.20달러의 수수료가 면제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