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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이 ‘카카오프렌즈 데빗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보다 많은 고객이 온라인으로 체킹 상품 종류와 상관없이 ‘카카오프렌즈 데빗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한미은행은 한인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체킹 계좌 온라인 개설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미은행 홈페이지(https://www.hanmi.com/)의 메인 배너를 클릭하고, 필수 정보 입력 절차를 거치면 ‘한미 카카오프렌즈체킹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이 계좌를 여는 신규 고객은 ‘한미 카카오 프렌즈 데빗카드’를 우편으로 발송받는다. 카드 구매액의 1%를 올 연말까지 캐시백으로 월 최대 50달러까지 매달 되돌려받는 혜택도 갖는다.
이와 함께 개인 체킹 계좌를 새로 여는 고객은 카카오프렌즈 데빗카드를 선택할 수있다. 그 동안 ‘카카오프렌즈 체킹 계좌’를 여는 경우에만 발급되던 제한을 없앴다.
고객은 개인 체킹 계좌를 선택하면, 한미가 제공하는 2종류의 카카오프렌즈 데빗카드와 기존 한미 디자인 데빗카드 등 총 3 가지 디자인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 고객들의 카드 교체 수수료도 면제한다. 한미의 모든 개인 체킹 계좌 고객은 수수료 부담 없이 한미 지점을 방문해 카카오프렌즈 데빗카드로 교환할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 데빗카드는 개인 체킹 계좌에만 발급되며 비즈니스 체킹 계좌는 해당하지 않는다.
한미은행 바니 이 행장은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뱅킹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라며 “온라인 체킹 계좌 개설이나 카카오 프렌즈 데빗카드처럼 온오프 라인 모두에서 고객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